Genesis 12 : 1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하기 싫은 일들을 만납니다. 하기 싫은 일들 중에는 안해도 그만인 일들도 있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하고 싶은 일도 많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들 중에는 할 수 없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죠.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생각하고자 합니다.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오늘 교회를 나서면서 여러분은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 게임을 하고 싶고, 드라마를 보고 싶고, 친구들의 페이스북을 보고 싶고, TV 를 보고 싶고, 맛있는 것 먹고 싶고, 친구들 만나서 농구하고 싶고…. 많죠?
아주 드물게 부모님과 무엇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아주 드물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고 싶은 일들을 충분히 생각해 보았으면 그것들을 분류해 봅시다. 어떤 일은 할 수 있는 일이고, 어떤 일은 할 수 없는 일일까요? 돈 때문에 못할 일도 있고, 시간 때문에 못할 일도 있을 겁니다. 못할 일, 즉 할 수 없는 일들을 모두 뺍시다. 그러면 할 수 있는 일만 남겠죠? 다시 그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로 구분해 봅시다. 어떤 원칙을 가지고 구분해야 할까요? 부모님이 기뻐하실 일일까? 부모님이 절대로 못하게 하시는 일일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일까? 하나님이 화내실 일일까? 사람들이 많이 보는 앞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인가?
다음으로는 오늘의 Main 인 하고 싶지 않은 일 가운데, 해야만 하는 일을 찾아내 봅시다.
먹기 싫은 음식, 야채 등을 먹는 것. 약 먹는 것. 이빨 닦는 것. 공부하는 것. 심부름 하는 것. 학교가는 것. 학원가는 것. 테스트받는 것. 밥먹는 것. 교회가는 것.
아브람은 갈대아우르 라는 지역에 살았습니다. 부자였고, 많은 가족과 종들을 거느리고 살았습니다. 아브람은 나중에 이름이 아브라함으로 바뀌었는데, 뜻은 높은 아버지에서 무리의 아버지로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친척과 고향, 아비의 집을 떠나서 내가 명한 곳으로 가라! 여러분이 아라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아브람은 어떻게 했죠? 아브람은 고향을 떠났습니다.
아브람은 떠나기 싫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은 보통 하기 싫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여러분에게 시키는 일도 때론 싫고,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바로 신비한 일이 일어납니다. 하기 싫은 일이지만, 했더니, 내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즐거운 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밥을 먹어라! 라고 부모님이 말합니다. 먹고 싶을 때만 먹고싶죠? 하지만 부모님들은 잠자는 중에 깨워서도 먹으라고 하고, 즐겁게 놀고 있을 때에도 먹으라고 하십니다. 부모님이 시키는 데로 먹어야 우리 몸이 건강해 집니다. 그러나 그것 뿐이 아닙니다. 규칙적으로 먹기 시작했더니, 음식이 다 맛있어지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먹기 싫은 것이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만 먹고 싶습니다. 골고루 가리지 말고 먹어야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들이 관심 많은 피부도 좋아지겠죠? 그런데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다 보니, 모든 음식이 맛있어지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를 가서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그 법칙을 우리 부모님들도 어느 정도 아시고 계시는 것이죠. 우리에게 어느 날 하나님이 “게임을 그만두어라!” 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싫지만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성적과 좋은 대학을 주실 뿐 아니라,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어떤 것을 주실 것입니다. 어느날 또 여러분에게 “네가 가장 싫어하는 친구를 사랑하라!” 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싫어도 그 친구를 사랑해 봅시다. 그러면 당장 살면서도 복을 받고, 이땅을 벗어나서도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바로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우리에게 주어집니다.